제254장

"알겠어요." 다프네는 잠시 망설였지만, 걱정스러운 마음을 억누르고 그것을 받았다. "고마워요, 벤자민."

벤자민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깊은 눈에는 복잡한 감정이 가득 담겨 있었다.

그는 그녀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막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또한 마이클이 그들이 반드시 잡아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오랜 침묵 끝에, 벤자민이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다프네."

다프네가 물었다. "왜요?"

"문제에 휘말리지 마." 벤자민은 그녀보다 훨씬 키가 컸고, 그의 목소리에는 복잡한 감정이 담겨 있었다.

다프네는 ...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